구인·구직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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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군 일자리센터와 전남도 일자리 종합센터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구인업체가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에스앤씨, 금화영농조합법인, 드림창호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용접원, 사무직 등 총 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행사 당일(24일) 오후 2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 방문하면 된다.
이날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구직자는 향후 각 업체별 추가서류 검토 등을 거쳐 취업이 최종 결정된다.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는 군 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 연계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구인수요가 있는 업체를 사전에 발굴, 적합한 구직자를 사전매칭한 후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