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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복수 매체를 통해 “초아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초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뒤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메인 보컬로 활동해왔다.
그러던 중 2017년 불면증와 우울증 등을 이유로 팀에서 탈퇴한 후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해지했다.
한편 AOA는 초아에 이어 이날 민아까지 탈퇴,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등 5인조로 재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