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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일자리 늘리기 사업 시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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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19. 04. 07. 15:35

올해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3075개 일자리·71% 고용률 달성 일자리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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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박현섭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소상공인·중소기업 채용장려금,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직업능력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 지원사업 △가가호호 어르신 찾아가는 효자효녀사업 △경남청년 장인 프로젝트 사업 등 5개 사업으로 해당 사업장에서 지난 2월부터 청년근로자를 채용하기 시작하여 4월 현재 31개 사업장에 청년근로자 41명 채용됐다.

또 소상공인·중소기업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3개 기업체에 60명의 계획 인원 중 39명을 채용했고 이와 함께 실업 청년의 실질적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수당은 2019년 총 48명 중 상반기 23명을 모집하여 추진 중이며 하반기 중 25명을 추가 모집하여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습득을 위한 드론자격증반 교육, 창업 교육 운영 등 취·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군은 ‘일자리 잡고, 도약하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의 민선7기 일자리 비전 아래 기존의 일자리사업과 함께 인구 유입,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시책 발굴 등으로 2019년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3075개 일자리와 71.0% 고용률 달성하고자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분야 일자리는 물론 관내 기업체의 구인 현황과 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함양군 일자리센터를 상시 운영 중으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일자리 관련 정보, 취업상담이 가능하니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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