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활동 사항을 함께 추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재난 시 구호활동, 맞춤형 제품 공동개발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통한 판로개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동식 협의회장은 “앞으로 대한적십자경북지사와 연대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 양극화로 인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의 긍정적 공감대를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구미지역 16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발기해 지난해 7월 창립됐다.
유관기관과 연대해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지역사회 현안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혁신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