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여주시에 따르면 신청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며 여주시청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5명 이상의 공동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2개 공동체는 각 1000만원씩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원금은 본격적인 사업을 하기 위한 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시제품 개발 등 준비단계에서의 사업비로 사용할 수 있다.
여주시는 해당 공동체가 마을기업(행정안전부 주관) 또는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여주시 곳곳이 협동경제의 장으로 확대돼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 나도록 여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