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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즈벡과 라오스로 ‘글로벌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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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혁 기자

승인 : 2019. 01. 22. 10:47

사진- 서울대 겨울봉사단 우즈베키스탄 출국(19.1.18)
서울대학교는 이 대학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지난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지난 19일에는 라오스로 ‘2018 동계 SNU 공헌유랑단 글로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8일 우즈벡으로 출국한 공헌단의 모습. /제공=서울대
서울대학교는 이 대학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지난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지난 19일에는 라오스로 ‘2018 동계 SNU 공헌유랑단 글로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견단은 평균 10일 동안 현지에 체류하며 다양한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다.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한 유랑단 23명은 오는 29일까지 고령층에서 자주 발병하는 질환인 당뇨병 진단 및 예방 교육, 지역 주민 진료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현지 유치원의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펼친다. 단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문화, 위생, 환경, 자기표현, 음악교육 등을 준비해왔다.
라오스 유랑단 20명은 오는 29일까지 라오스국립대 농업대학 학생들과 함께 비엔티안시 싸이타이즈의 나봉지역 주변 마을에서 농축업 적정기술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본교 홈페이지 또는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글로벌개발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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