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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어떤 인물? 정신병원 입원 후 10년간 감금생활…1989년 낙선재서 생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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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9. 01. 09. 10:43

사진=덕혜옹주
영화 '덕혜옹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덕혜옹주는 1912년 고종의 딸로 태어났으며 아버지 고종이 1919년 승하한 후 독살에 대한 공포를 호소했다.


또한 1930년 어머니 복녕당 양씨가 사망한 후 몽유병과 정신분열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946년에는 정신분열 증세가 심각해져 정신병원에 입원해 10년간 감금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1962년 한국에 돌아와 올케인 이방자 여사의 간호를 받으며 1989년 낙선재에서 사망했다.

한편 9일 오전 채널 CGV에 영화 ‘덕혜옹주’가 방송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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