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눔’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기금 공동 모금활동으로, 올해 23개 금융회사가 적극 동참했다.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금융권이 모금한 성금은 구세군이 소외계층 후원 및 전통시장 활기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생활 물품을 구매해 전국의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다. 도서관을 마련하거나 생활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꿈꾸는 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아름다운 나눔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금융권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국민의 품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권 공동의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