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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시작과 동시에 23일부터 25일까지 가전 및 의류·잡화 등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트레이더스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고화질 UHD TV와 트레이더스 최고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삼성카드로 구매시 55인치 The UHD TV는 39만8000원(정상가 44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비슷한 사양의 국내 대기업 브랜드 TV 가격의 1/3 수준이다. ‘뉴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는 8만4800원에 준비돼 있다. 물량도 1만1000개(전점 기준)로 넉넉히 준비했다.
이 외에도 ‘파라점퍼스 경량패딩’을 특별가인 39만8000원에, ‘노비스 멘스 쉘비’를 89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위스 브랜드 ‘티쏘’ 시계도 삼성카드로 구매시 30% 인하된 34만98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V7 뉴 모터헤드 모델로, 프로그램당 1명씩 추첨해 이틀간 총 30명에게 증정한다.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상품도 엄선해 할인한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24일 포트메리온 8인조 풀세트를 12개월 무이자 조건으로 백화점가 대비 약 30% 할인된 118만9000원에 판매하며, 같은 날 오후 9시30분에는 휴롬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휴롬디바’를 특별 조건에 선보인다.
25일에도 CNP 그린 프로폴리스 앰플, 야나두, 위닉스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도 25일까지 전점에서 ‘블랙슈퍼 위크’를 연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상품을 기존 할인가에 20% 추가 할인하며, 버버리·프라다·구찌 등 명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다. K2·노스페이스·컬럼비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도 최대 70% 할인에 들어간다.
이 외에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이천점·김해점·광명점과 롯데아울렛 고양점·의정부점에서는 23일부터 12월2일까지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템퍼’의 ‘클리어런스 위크’를 열어 진열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오리지널 매트리스 전 품목을 정상가에서 35% 할인 판매한다.
11번가에 입점한 대형 제휴사들의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라쿠텐’은 전상품을 최대 50% 할인을, ‘샵밥’도 전상품을 8% 할인을, ‘잭윌스’도 전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23일부터는 인기 패션 직구 사이트 ‘육스(YOOX)’와 11번가의 단독 신상품 컬렉션 15%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쿠폰을 100원에 2만5000장 선착순 판매한다.
위메프는 25일까지 ‘반값특가’를 진행 중이다. 애플코리아 정품 아이폰XS는 판매에 앞서 하루 전인 21일 오후 9시에 배포한 사전입장권이 오픈과 동시에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배달의민족 치킨 50% 할인쿠폰(7500원·1만500개) △맘스터치 인크레더블버거 세트(3500원·1만개) △LG 그램(45만5000원·110개) 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