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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JPS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은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미엘은 올해를 포함 2016년에 이어 2회째 이 박람회에 참가, 염색·펌·케어 등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갖춘 헤어 프로페셔널 제품들을 필두로 전세계 바이어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미엘은 한류 트렌드에 힘입은 한국식 프리미엄 헤어살롱 증가를 방증하듯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아시아, 유럽, 남미권 바이어로부터 상담 요청이 잇따랐으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유수의 해외 헤어제품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도 ‘K-뷰티’의 위상을 드러냈다.
JPS 선형훈 실장은 “좋은 제품에는 국경이 없고 무엇보다 미용인들은 전세계 어디든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갖춘 헤어제품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며 “미엘의 이번 참가는 대한민국 헤어 프로페셔널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전세계 2천5백여개의 화장품, 헤어, 스파, 미용기기 및 관련 서비스 분야 기업이 참여하고 8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