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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부터 2018학년까지 최근 4년간 치러진 6·9월 모의평가와 수능을 기준으로 등급컷 적중도를 따져본 결과 1위는 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해당 기간 발표된 총 64개 등급컷 중 대성은 42개를 맞춰 65.6%의 적중률을 보였다.
2018 수능에서도 자연계열 만점자를 배출하는 등 최상위 재수생들이 대거 집결해있는 배경 또한 이 같은 뛰어난 분석력이 바탕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대성에 이어 종로하늘 64.1%, 이투스 유웨이 각 57.8%, 메가 56.3%, EBS 진학사 각 54.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수능이나 모의평가 당일 입시기관들이 발표하는 최초 등급컷은 지원전략 자체를 뒤흔드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만큼 정확도가 중요하는 것.
수능 직후 실시되는 논술 등의 대학별 고사 응시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기준점도 입시기관들이 수능 당일 내놓는 추정등급컷을 바탕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