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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 제공 |
나혜석이 11일 실시간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나혜석은 우리나라 여성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작가로 알려졌다.
그는 일본 유학 시절 여자유학생 학우회 기관지인 '여자계' 발행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3.1 운동에 여성의 참여를 조직하는 활동을 했다가 5개월 정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유학시절 약혼자였던 시인 최승구가 사망하자 변호사인 김우영과 결혼했다.
이후 만주 안동(지금의 단동) 부영사가 된 남편을 따라 안동서 거주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