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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훈련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 장석민 글로컬드림아카데미 사무국장의 창업 특강을 개최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4차 산업 관련 과학, 코딩강사 양성을 목표로 했던 이번 직훈은 훈련생 전원이 수료하면서 아산 지역의 4차 산업 전문 강사 풀을 구축하게 됐다.
김병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격려사에서 “여성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직훈이 큰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추후 수료생들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훈련과정에 강의를 맡았던 장석민 센터장은 “훈련생들의 열정에 감동했다.훈련생 중 몇분에게 이미 강의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생 김예진씨는 “수료와 동시에 강의 제안이 들어오자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하게 된다. 더 배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실력을 쌓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수료생 20명 중 16명은 7월 중에 방과 후 학교, 과학관 등에서 강사 및 보조강사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