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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상주시에 따르면 읍면동 복지차량은 사회복지공무원이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신속한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지원됐다.
2016년 7월 함창읍과 계림동을 시작으로 기존 복지담당 업무 외에 맞춤형 복지팀(팀장 포함 3명)을 별도로 신설해 금년 4월까지 24개 읍면동(기본형 1개소, 권역형 중심동 9개소, 권역형 일반동 14개소)에 설치했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확인해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추교훈 상주 부시장은 “복지차량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주민 및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