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업가와 처절하게 실패한 사업가 등 10인의 창업가들이 쓴 이 책은 새 출발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나침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에는 회사 문을 닫고 절망의 시간을 보내다 재 창업에 뛰어든 사업가도 있고,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스타드업 창업에 나선 여성 CEO도 있다.
멀리 우즈베키스탄까지 날아가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사업가까지 이들 열 사람들의 면면은 다양한 사연을 안고 있다.
이들이 책을 낸 목적은 단 한 가지라고 한다. 자신들의 경험담을 통해 지금 막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든 후배 사업가들에게 시행 착오는 줄여주고, 성공률은 높여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책을 썼다고 한다.
책을 통해 하루에도 수 백개가 꿈을 안고 문을 열었다가 문을 닫는 창업계의 냉엄한 현실을 실패와 성공을 거둔 경험자들로부터 창업의 꿈과 실패, 좌절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