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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의 자율학술연구동아리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교교육과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들이 진짜로 궁금한 것’을 모둠 주제로 선정해 탐구 활동을 지난해 11월까지 했다.
동아리는 진로분야가 각자 다른 문, 이과의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융합연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청소년의 시각’과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결과를 공유하여 인식 및 행동을 개선하고자 모였다.
주목할 점은 단순 연구만으로 끝나지 않고 연구의 적용을 통해 변화를 이끌고자 ‘학생들이 저항할 수 있을까?’와 ‘이천시 고등학교 대피훈련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제시’ 등 실행학습 결과 적용의 극대화를 위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중앙로비에 전시를 건의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