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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경시에 따르면 귀농·귀촌 코디네이터는 문경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 7명으로 구성됐다.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지·주택 구입 정보, 작목선택,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노하우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초청 농촌체험 등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문경만의 맞춤형 정책과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등 귀농·귀촌 활성화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코디네이터는 선배귀농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문경에 정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