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이 오는 22일 100대 이상의 차량이 참가해 짜릿한 레이스를 펼치는 '풀악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언더 100 레이스와 클럽 주행, 드리프트 트랙데이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A코스에서 화끈하고 짜릿한 주행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언더100 레이스는 100만원 이하의 중고차들이 펼치는 개성만점 대회로 언더100 TT(타임 트라이얼)와 언더100 스프린트로 나뉘어 진행되어 더욱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B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인 드리프트는 차량 퍼포먼스의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큼 화려한 기술을 선보인다. 찢어질 듯한 타이어 파열음과 우렁찬 배기음 그리고 짜릿한 움직임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다양한 레이싱 행사뿐만 아니라 서킷 택시와 드리프트 택시, 레져 카트, 슬라럼(바이크/카트) 등 다양한 일반인 대상체험 행사와 드리프트, 바이크 쇼런 퍼포먼스 행사, 올드카 전시행사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인제스피디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머물렀던 숙소이기도 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인제 스피디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