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민대 교수진, 아프리카 TV 방송 나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307010003095

글자크기

닫기

맹성규 기자

승인 : 2018. 03. 07. 15:04

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이 학교 교수진들이 크리에이터가 돼 아프리카 TV 방송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이 학교 교수진들이 크리에이터가 돼 아프리카 TV 방송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은 이날 경영관 503호에서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학 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연구와 학술세미나 등의 행사 공동개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국민대학교 소속 교수진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 지식을 인터넷 방송에 맞는 콘텐츠로 접목해 아프리카TV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민대 김도현 교수의 창업 콘텐츠 ‘쫄지 말고 도전하라’를 시작으로, 천애리 교수의 ‘디자인이 만드는 세상’, 류한올 교수의 ‘재밌는 발레’ 등 다양한 전문분야 콘텐츠 방송이 개설될 예정이다.
프릭은 전문 지식을 보유한 국민대 교수진들과 라이브 방송에 맞게 새롭게 콘텐츠를 구성해 아프리칼리지(afreecollege)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국민대 교수진이 가지고 있는 양질의 지식 콘텐츠들이 아프리카TV에서 유저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afreecollege(아프리칼리지) : A Free College, 아프리카 TV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것을 말함
맹성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