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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스포츠 진로체험 교실은 스포츠와 관련된 직업 소개와 체험 활동을 통해 직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SK와이번스, 제주유나이티드, SK나이츠 등 3개 선수단이 함께 참여한다.
서울·인천·제주 지역의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가능 인원은 매회 40명이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향후 더 많은 SK소속 스포츠 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행복한학교만의 특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