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CJ프레시웨이, ‘상하이 식품박람회’ 참가…글로벌 판로 확대 나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110010005326

글자크기

닫기

정지희 기자

승인 : 2017. 11. 10. 08:52

OMG_45645483
지난해 성황을 이룬 상하이 식품박람회 현장 모습/사진=FHC CHINA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신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상하이 식품박람회(FHC CHINA 2017)’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식품박람회에서 ‘푸드 솔루션(Food Solution)’이라는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지난해 CJ프레시웨이가 인수한 소스 및 조미식품 전문기업 송림푸드의 다채로운 소스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CJ프레시웨이 PB 브랜드인 이츠웰의 장류·소스류·디저트류 등을 바이어들이 쉽게 맛볼 수 있도록 소포장된 상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국내 중소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장을 견인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안해 글로벌 신규 고객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상하이 식품박람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신상엽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장은 “전 세계 식품산업의 동향과 다양한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전략을 원스톱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제품 프로모션의 국제적 기회를 통해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1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상하이 식품박람회는 중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B2B 전문 식음료 서비스 박람회로 영국·프랑스·미국·캐나다·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총 23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정지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