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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재창조(에코아트), 재탄생(에코마켓), 재미로(에코콘서트)’라는 중심테마를 정하고 잠수교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한다.
재창조 구역에서는 도시자원을 발견하게 하는 체험교육과 그린디자인, 그린놀이터를 운영한다.
재탄생 공간에는 시민이 주도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재활용 나눔장터가 들어선다.
재미로 섹션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에코 콘서트가 펼쳐진다.
달빛광장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으로 ‘서울 펫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반려동물 플리마켓은 물론 반려동물 사료와 의약품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전문 작가들의 전시회인 ‘생명전’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비닐봉투 쇼핑백 사용을 제한하고 종이가방을 가져오는 시민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시민들이 기부한 종이가방은 장바구니 없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재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와 서울시 재활용장터 홈페이지(fleamarke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