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복면가왕 양동근 /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
양동근이 '복면가왕'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0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영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콜럼버스는 박진영의 ‘엘레베이터 안에서’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독특한 랩 스타일과 파워풀한 에너지로 관중과 평가단을 사로잡았다.
이후 공개된 그의 정체는 바로 방송인 양동근이었다. 박상민은 "반전드라마다. 완전 반했다"라며 극찬했고 양동근은 "저를 모르시니까 너무 재밌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양동근은 "결혼 전에는 직업으로 삼고 있던 음악에 지쳐 멀어지고 싶다 했는데 결혼 후에는 무대를 즐기고 싶었다"라며 "10대 때부터 인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 ‘남자배우는 40부터다’라는 말이었다. 어느덧 벌써 코앞에 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정을 갖고 아이를 갖고 하면서 ‘이게 인간다운 삶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가장이 되며 생각도 많이 바뀌고 성숙해진 저 자신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