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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영희, 아기해마 케이윌 꺾고 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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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7. 31. 08:02

'복면가왕' 영희, 아기해마 케이윌 꺾고 가왕 등극 /사진=MBC '복면가왕'

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복면가왕' 영희가 폭발적인 감성과 성량으로 케이윌을 꺾고 새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30일 저녁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가왕진출전에서 영희는 박효신의 '숨'을 부르며 과잉빙수를 꺾었다. 


이후 가왕 아기해마는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열창했다. 


가왕 아기해마와 도전자 영희의 무대를 모두 접한 연예인 판정단의 유영석은 "이쯤 되면 실력 차이가 아니라 매력 차이"라며 두 가수에게 극찬을 보냈다. 

판정단의 선택은 52대 47로 영희였다. 이로써 영희가 아기해마를 꺾고 61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새 가왕에 이름을 올린 영희는 "열심히 준비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 오늘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면을 벗은 60대 가왕 아기해마의 정체는 가수 케이윌이었다. 


그는 "맨 처음 복면가왕 파일럿 방송 때 나왔다가 분해 하면서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다. 당시 김구라 씨가 판정단을 선동해서 12대 0으로 그냥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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