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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대학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대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엔트리(Entry) 프로그램과 코드이노(CODEino) 하드웨어 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국민대에 따르면 9일에는 코드이노의 가속도 센서를 활용하는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라는 주제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2차 프로그래밍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전공자도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재를 양성하는 교원들의 인식 변화와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돼 이번 교육을 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oT(사물인터넷)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는 개념으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