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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기자
승인 : 2017. 06. 02. 06:05
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배우 조보아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500회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실제로 지상렬이 이상형인지에 관한 질문에 "편집이 많이 됐다"며 "이상형은 맞는데 '정글' 멤버 중에 꼽는 거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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