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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오연서 “부곡하와이, 부모님 첫 만남·내 맘 속 추억 장소…폐업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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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7. 05. 27. 18:45

‘컬투쇼’ 오연서가 부곡하와이 폐업 소식을 접하고 슬펐다고 밝혔다. /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컬투쇼’ 오연서가 부곡하와이 폐업 소식을 접하고 슬펐다고 밝혔다.

주원과 오연서는 27일 녹음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오연서는 “고향이 경남 창녕이다. 얼마 전에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내 마음 속 추억인 부곡하와이가 없어진다고 하더라.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부곡하와이가 집 근처여서 자주 가서 놀았다”며 “부모님도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하시다가 만나셨다”고 밝혔다.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부곡하와이는 1979년 연수·학습·휴양·위락·스포츠의 5대 관광 기능 등을 갖추고 개관했다. 

한때 관광레저업계의 선두주자이자 국내 온천관광의 대표적인 명소로 인기를 끌었지만 1990년대 중후반부터 해외여행 자유화와 부곡온천에 대한 잘못된 소문의 영향으로 누적 적자폭이 증가해 결국 오는 28일 폐업한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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