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밭대학교 도명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유교통모델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유교통 서비스 확대와 스마트 교통서비스제공을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강조했다.
또, 토지주택연구원 변완희 수석연구원은 ‘공공기관의 카셰어링 도입운영 및 이용현황’에 대한 발표에서 LH행복주택에 도입 운영한 카셰어링(행복카) 사례와 대전시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역할에 대해 제언했으며, 지정토론에서는 관련 단체의 입장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시는 토론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대전시 공유교통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통포럼은 대전시 교통문제 해소 및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2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해관계 단체와의 경청과 소통을 통해 대전시에 적합한 공유교통 모델을 찾아 교통수요관리 및 주차, 환경등 사회적비용 절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