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토양오염 우려 지역별 65개소로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5개소,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사용지역 6개소,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7개소, 교통관련 시설지역 11개소, 산업단지 주변 등의 주거지역 8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14개소, 토지개발 지역 4개소 등이다.
이번 조사는 연구원이 토양오염물질인 납, 구리 등 중금속 8개 항목, 벤젠, 톨루엔,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유류 5개 항목, 시안 등 일반항목 9개 항목 등 모두 22개 항목을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복원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지하수 오염 등 2차 오염이 우려되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