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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신개념 창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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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7. 05. 25. 09:37

한화L&C, 신개념 창호 ’Q-300 굿에어 패키지’ TV홈쇼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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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 집이 나타났다’의 서울 제기동 현장 거실에 설치된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사진=한화L&C
지난 2월 TV홈쇼핑에서 업계 최초로 ‘바닥재+벽지’ 패키지 판매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나선 한화L&C가 새 창호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한화L&C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신개념 창호 ‘굿에어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과 ‘주방전용창’을 선보인다.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공기가 원할하게 순환, 공간이 스스로 숨 쉬게 하는 자연환기 시스템이다. ‘주방전용창’은 자연채광과 탁 트인 조망성을 확보해 출시 이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두 제품은 기밀성과 단열성은 기본이고 ‘잘 통(通)하는 창호’를 선보이겠다는 취지에서 선정됐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똑똑한 창호 제품이다. 지난 1월 한화L&C가 독일 명품 창호기업 레하우(REHAU)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탄생한 신개념 창호다.

홈쇼핑 방송에서 첫선을 보이는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은 창문 상단부에 ‘자연환기킷(kit)’이 설치된 창으로 유해 물질 저감필터가 장착돼 있어 집안 공기 중 유해물질을 최대 90%까지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바꿔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 공기청정기나 기계식 환기시스템 대비 가성비가 좋고, 창호와 일체화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주방전용창’은 치밀한 소비자 조사를 거쳐 기획·개발된 제품으로 주부들의 로망인 주방을 완성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보통 주방에는 창문의 크기가 작고 개방되는 면적이 좁은 슬라이딩 창호를 많이 설치해 다소 답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하다. ‘주방전용창’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 통유리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탁 트인 조망성을 확보했다. 43mm 삼중 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높여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방송 중 예약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자연환기킷(kit)’ ‘스마트 무빙 시스템을 적용한 아노다이징 핸들’, 일반 유리대비 단열효과가 높은 ‘22mm 로이(Low-e) 복층 유리’ 등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소비자들은 방송 중 전화·온라인·GS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상담 예약 신청만 하면 된다. 추후 해피콜을 통해 본사 직영 창호 전문 상담원과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심층 상담을 거쳐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아울러 기존 창호를 철거하고 새로운 창호로 교체하는 시공 프로세스를 단 하루로 단축하는 ‘원 데이(1Day) 스마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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