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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시에 따르면 강중근 코닝정밀소재 전무가 오세현 부시장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
코닝정밀소재(주) 후원금은 노후된 시설과 장비로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의 환경개선사업에 쓰여 진다.
강중근 코닝정밀소재(주) 전무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이용하길 바라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에게 아늑한 학습공간을 제공해주신 후원처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난 4월에도 ‘해맑은 보건사업’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우리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폭넓은 관심으로 지역경제와 나눔 문화 성장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이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아산지역 다문화가정 학습지원사업인 ‘해맑은 미래’, 과학·수학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 사업 등 아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지원 행사인 ‘해맑은 산타’ 사업을 2014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