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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엄기준·정선아 등 뮤지컬배우 150여명이 꾸미는 야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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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7. 05. 24. 15:23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오는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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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150여명이 꾸미는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가 오는 9월 9~10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다.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안재욱,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윤형렬, 김소현, 최현주, 정선아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배우들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이 예술감독을,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유명한 이성준 작곡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축제 측 관계자는 “야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뮤지컬 축제”라며 “작년부터 출연진 섭외와 음악 등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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