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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복무기관을 방문한 김태화 청장은 송태희 한사랑학교 학교장 및 이광문 한사랑마을 원장, 이규성 한사랑장애영아원원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은 현역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임을 강조하면서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학생 활동지원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지원을 하는 여러분의 업무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태화 청장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협조하는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기본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복무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취약분야를 개선하며, 병무청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내실화를 통해 복무관리 부실사례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권익보호 확대에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