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미라 실장 일행은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과 방문객 시설인 코라디움 등을 둘러보고 공단의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노력과 지역지원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구에서 지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한 민주적 원자력 정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나미라 실장 일행은 IAEA가 국민수용성 증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국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PA워크숍(국민수용성 증진 워크숍) 참여를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