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천읍은 경기북부권에서도 유채꽃을 볼 수 있도록 지난 해 10월부터 유채씨를 파종하고 유채꽃밭을 꾸준히 가꾸어 왔다.
이번 유채꽃밭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연천구석기축제와도 연계, 개화시기를 맞춰 조성한 것으로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남쪽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채꽃을 최북단 연천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김광수 연천읍장은 “연천읍이 보다 깨끗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천읍 유채꽃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