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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체험 공간에는 압록에서 푸른낙타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목각공예가 안태중 선생님이 직접 설계한 대형 설치 작품 ‘모두의 물고기’가 증기기관차 종착역인 가정역 인근 참나무 숲 아래에 설치된다. 체험객들은 이곳에서 나만의 물고기 그림 또는 글을 완성해 물고기에 달게 되며 1년 동안 전시된다.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토·일 공휴일 진행되는 행사 참여인원은 회당 100명이다.
군 관계자는 “‘오! 마이 섬진강’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체험객이 곡성 섬진강변의 평범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광을 머물고 싶은 나만의 정원으로 만들고자 기획 된 것”이라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