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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은 고향을 떠나 낯설고 먼 한국에서 고국에 대한 그리움, 고단한 삶 등으로 그동안 한국생활에서 힘들었던 일을 박 부의장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흥겨운 동작을 따라하며 날려버리며 시종일관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남숙 시의원은 만국 공용어인 ‘웃음’을 가지고 웃음의 효과, 웃음의 원칙, 웃음과 건강 등 흥미로운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또 향후 수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의회에서 하는 일과 홍보 영상 등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건물견학을 초청하기로 했다.
얼굴 가득 웃음꽃을 머금고 강의를 진행했던 박 부의장은 “웃을 일이 있어 웃는 게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한 일이 생기는 것”이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다 보면 자신과 상대방 모두 기분이 좋아져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