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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1회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꿈꾸는 4D 이야기 극장 △우리 마을 연희학교 △유성오일책장- ‘나는 시장에 책 보러 간다’ 등이다.
‘도서관에서 꿈꾸는 4D 이야기 극장’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Dream(꿈), Drama(극), Design(그리다), Diorama(이동식 극장장치) 활동을 통해 예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가족이 함께 전통연희를 배우고 전시와 공연을 진행하는 ‘우리마을 연희학교’와 유성오일장터와 연계해 장대어린이 공원에서 펼쳐지는 ‘유성오일책장-나는 시장에 책 보러 간다’는 배움을 통해 마을과 소통하며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언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장은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통해 마을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의 커뮤니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