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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돈 회장은 카트만두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에스와이패널이 생산하는 샌드위치 패널의 우수성과 네팔 지진 복구를 위한 자재로서의 적합성을 현지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또 올해 안에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종합건축자재 전시장을 개설해 네팔에서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24’는 많은 나라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나 네팔에서는 아직 널리 사용되지 않고 있다며, 에스와이패널은 미국 FM인증을 받은 우수한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네팔 ‘ABC뉴스’도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에스와이패널의 제품이 현지사람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네팔 생산이 시작되면 현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네팔은 2015년에 발생한 대지진의 피해 복구가 한창이다. 에스와이패널은 현지 생산공장 설 네팔 시장에 진출하고, 인도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중국에 생산법인이 있으며, 최근 베트남에 연산 40만톤 규모의 산세냉간압연라인(PCM) 강판· 아연도금강판설비(CGL) 도금강판 생산기지 설립 투자 등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