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지역의 일하기 좋은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15개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 460명에게 기업탐방, 기업소개, 채용설명 및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등 지역 인재·기업 간의 교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기업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