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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자연의 움직임, 소리, 빛, 색을 통해 자신의 여러 감정을 발견하고 이를 추상적인 방법으로 나타내고자 했다.
그는 “빨갛게 물든 하늘을 보며 겹겹이 겹쳐있는 구름의 움직임에 시선을 빼앗기며 그 움직임을 따라가기도 한다”며 “바람의 시원함과 따스함을 느끼며 피부에 닿을 때의 촉감을 기억하고 싶다”고 작가노트를 통해 밝혔다.
성신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거쳐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그는 유중아트센터, 세종호텔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갤러리그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