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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온도탑 제막…모금액 58억 5000만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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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우 기자

승인 : 2016. 11. 21. 09:44

울산시는 21일 청사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 및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연중 모금활동 참여 기여자에 대한 포상과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웃사랑 기부자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 아너소사이어티 단체가입식, 온도탑(모형)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기부활동에 공로가 큰 심필보(SK에너지) 씨, 조수현 (주)신화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손진근씨(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온도탑’은 태화강역에 설치돼 목표액의 1%인 5850만원이 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 58억 5000만 원의 모금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도를 나타나게 된다.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울산 시민의 따뜻한 나눔 사랑 온도를 알리게 된다.
정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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