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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비정상회담’ 강타 “평소 원조 식당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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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승인 : 2016. 10. 31. 22:45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강타가 원조 식당을 즐겨 찾는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비정상대표로 강타가 출연해, ‘원조의 가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 토크를 선보인다.

 

 원조 아이돌 가수 타이틀을 가진 강타는 “원조만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소개하며 “평소에도 원조 식당을 즐겨 찾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즉석에서 강타의 ‘맛집 정보’ 검증에 나섰고, 지방의 유명 음식을 막힘없이 이야기하는 강타의 발언에 감탄을 금치 않았다.  

 

이에 ‘줄 서도 분점은 절대 안 가는’ 마크부터 ‘1시간 줄은 기본이다’는 럭키까지, 멤버들이 저마다 ‘맛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러나 왕심린과 기욤은 "줄 서야 하는 원조 맛집보다 검증된 프랜차이즈가 최고"라며 반기를 들어 멤버들 간의 기싸움이 벌어졌다. 

 

또한 멤버들은 ‘원조 맛집’에 이어 각 나라가 가진 ‘원조 타이틀’을 소개하며 ‘원조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MC들은 “원조에 대한 집착은 우리나라만 있는 문화가 아닌가 싶다”라며 걱정을 드러냈지만, 이내 음식부터 각종 사회제도, 기술 ‘원조국 타이틀’을 둘러싸고 양보 없는 전쟁을 벌여 MC들의 걱정을 무색하게 했다.  

 

특히 마크가 인류의 생활상을 바꾼 한 발명품의 ‘원조국’이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기욤은 “캐나다에서는 유치원 때부터 그 발명가가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배웠다”라며 반론에 나서 현장에서 불꽃 튀는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하지만 마크를 향해 맹공을 펼치던 기욤은 점점 드러나는 반전 스토리에 “내가 유치원 때 배운 건 다 뭐였냐”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원조’ 타이틀을 둘러싼 멤버들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진 ‘비정상회담’의 자세한 이야기는 31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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