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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탁스 체험 행사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포토프린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6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부스 방문객들은 현장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포토프린터 신제품 ‘인스탁스 쉐어2’의 성능을 체험하고 인스탁스 캐릭터 손거울을 증정 받았다. 사진인화 키오스크로 뽑은 사진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손거울을 제작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현장 부스에서 필름을 구매하면 인스탁스 카메라를 최대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년 연속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난해에도 인스탁스 사진을 찍으면서 페스티벌을 기념했는데 그 때의 추억이 떠올라 올해 또 부스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재즈 축제에서 아날로그 사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만든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며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후지필름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곳에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