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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군에 따르면 사업은 기존 제1영상테마파크와 제2영상테마파크인 정원테마파크 및 분재공원을 연결하는 약 430m 길이의 모노레일을 설치하여 관광객 운송수단은 물론 영상테마파크, 합천호, 의룡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최근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영상테마파크에 또 다른 관광마케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국내 유일의 청와대세트장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의 혼선을 방지하고 이동 동선의 편의를 제공해 향후 조성될 분재공원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공동투자방식을 채택해 추진하고 군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설치와 운영 노하우를 갖춘 전문업체와의 공동 시행으로 경제성 확보, 공사기간 단축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