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능을 정상화시켜 주는 신경전달물질 GABA는 쌀이나 야채, 과일 등에 미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다시마 추출물을 발효시켜 GABA 성분을 만들어 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배진 대표가 개발한 것은 바로 GABA가 함유된 ‘유산균 발효 다시마 추출물’로, 식약처로부터 ‘간기능 개선’ 효과를 승인 받은 상태이다. 현재 ‘기억력 개선’ 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임상시험 중이며, 모든 기능이 인정될 시 국내에서는 ‘홍삼’에 이어 단일 원료로 ‘3중 기능성 원료’로서 인정받게 된다.
2005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해 단지 뛰어난 기능성 원료 개발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제품으로 직접 개발 생산, 국내는 물론 중국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이배진 대표. 바다에서 원료를 찾겠다는 고집과 뚝심 있는 연구로 성과를 일궈낸 바이오 벤처기업의 힘과 그 가능성을 atooTV를 통해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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