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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닥터스’ 9회에서는 13년 전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할머니(김영애 분)를 찾아가는 유혜정(박신혜 분)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혜정은 돌아가신 할머니를 뵙기 전 화장품 매장에 들러 화사해 보이는 립 제품을 찾았다. 점원이 틴트를 추천해주자 혜정은 틴트를 바르며 메이크업을 정돈했다. 예쁜 것을 좋아한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혜정의 애정어린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처럼 할머니에 대한 애틋하면서도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과 함께 매장에서 바른 틴트로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지홍(김래원 분)과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이어가며 핑크빛 모드를 조성하고 있는 박신혜는 화사한 립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박신혜는 자연스럽게 생기를 돌게 하는 립 컬러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극 중 캐릭터의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박신혜가 ‘닥터스’에서 실제 사용한 제품은 마몽드 ‘하이라이트 립 틴트’로 알려졌다. 얼굴에 하이라이트 조명을 켠 듯 피부톤을 살려주는 고발색의 틴트 ‘하이라이트 립 틴트’는 가벼운 텍스처가 입술에 빈틈없이 밀착돼 오랫동안 아름다운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유지해준다.
이미 박신혜가 사용한 제품으로 마몽드 ‘하이라이트 립 틴트’가 널리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서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일명 ‘박신혜 틴트’로 통하며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