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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중학생 대상 국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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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 기자

승인 : 2016. 06. 13. 17:09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이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악 체험 과정을 제공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우선 ‘국악으로 꿈꾸는 무한도전’ 프로그램이 당일 과정과 1박 2일 과정으로 나눠 국악실기(대금, 피리, 아쟁, 해금, 가야금, 민요, 장구, 무용) 체험과 공연 감상으로 진행된다. 2학기 가운데 총 8회 진행된다.

‘청소년 국악교실’ 프로그램은 해남 현산 중학교와 함평 학다리 중학교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어 ‘국악으로 놀기’는 창의적 예술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구, 무용, 악기 등 다양한 국악 과목뿐 아니라 기존에 학생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지도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은 5개교를 대상으로 2학기 중 16주 동안 최대 32시간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1,4034)로 하면 된다.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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