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우선 ‘국악으로 꿈꾸는 무한도전’ 프로그램이 당일 과정과 1박 2일 과정으로 나눠 국악실기(대금, 피리, 아쟁, 해금, 가야금, 민요, 장구, 무용) 체험과 공연 감상으로 진행된다. 2학기 가운데 총 8회 진행된다.
‘청소년 국악교실’ 프로그램은 해남 현산 중학교와 함평 학다리 중학교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어 ‘국악으로 놀기’는 창의적 예술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구, 무용, 악기 등 다양한 국악 과목뿐 아니라 기존에 학생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에 대한 지도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은 5개교를 대상으로 2학기 중 16주 동안 최대 32시간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1,40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