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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라마리나, 아라한류파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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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온 기자

승인 : 2016. 02. 17. 09:24

복합한류파크로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아라마리나 외부전경
4월말까지 체험형 한류테마파크로 재탄생할 아라마리나 외부전경./제공=(주)로플엔터머스
김포 아라마리나가 스토리두잉(Story Doing, 체험) 형식의 한류테마파크로 재탄생한다.

17일 (주)로플엔터머스(대표 정경환)에 따르면 4월말까지 김포 아라마리나가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한류테마파크로 재구성된다.

기존 아라마리나컨벤션과 문화광장, 김포여객터미널 등을 ‘아라마리나 한류파크’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 시작된 것. 이로써 아라마리나가 경인 아라뱃길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아라마리나 한류파크’는 김포공항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터미널을 통한 해외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류를 체험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쇼핑공간으로 조성된다.
정경환 로플엔터머스 대표는 “한류파크 아라마리나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류 기반 복합문화 쇼핑공간”이라면서 “엔터테인먼트, 문화, 축제, 레저, 공연, 쇼핑(사후면세점) 등을 통해 즐겁게 한국을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인 아라뱃길이 위치한 인천-김포의 인접지역이 다양한 역사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아라마리나 한류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인공수변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영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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