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 맞아 따뜻한 손길 줄이어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이천시(시장 조병돈) 소재 기업체들이 훈훈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이천쌀 1200포(4000만원 상당), (주)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이 비타민 5000병(17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 나눠 달라며 이천시에 기탁했다.

시몬스는 2003년부터 흔들리지 않은 지역사랑을 베풀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설과 추석 명절에 이천쌀 2400포(80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1월에도 이천시푸드뱅크에도 비타민 270병(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시몬스는 국내 최고의 침대 생산업체로 KMAC선정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상 8년 연속 수상과 함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침대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주)뉴트리바이오텍은 마장면 덕평리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체이다.

조병돈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베푼 기업체들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이천쌀과 비타민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